[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2월 11일부터 8월 31일 까지 화재 구조 구급 전문가를 활용해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송악119안전센터에 통합대응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통합대응센터는 1일 근무인원 9명이 화재진압, 구조, 구급 3개 대로 운영하며 각 대별 주마다 화재진압, 구조, 구급 순으로 수행임무가 변경된다.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주 임무에 버금가는 멀티 소방관을 목표로 매일 통합전술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각자 임무에 국한하지 않고 현장 상황에 따라 지휘관이 판단하여 적절히 변경 운영하여 실시한다.

노용선 송악 통합대응센터장은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전문 소방관의 출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송악 통합대응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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