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지난 8일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김성철)에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3만여 원을 기탁 했다.

기탁된 성금은 2018년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날 성금전달에는 윤정선 학생대표 외 2명, 최재민 담당교사가 참석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관 취약계층 학생들의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윤정선 학생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노력해 모은 수익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게 되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 실천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