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당진신문=문현수]
손짓 한다
날보고 자기곁에 오라고
나는 아직 너한테 멀다고
손사레치며 반기를 든다
내가 왔노라 다시 부른자
다가 가니 봄이 였구나
명절이 왔구나
근데 봄이 먼저 반긴다
봄이 설 명절을 부르고
나를 다시 부른다
같이 찾아온 봄과 명절
우리도 이와같이 어우려 보자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당진신문=문현수]
손짓 한다
날보고 자기곁에 오라고
나는 아직 너한테 멀다고
손사레치며 반기를 든다
내가 왔노라 다시 부른자
다가 가니 봄이 였구나
명절이 왔구나
근데 봄이 먼저 반긴다
봄이 설 명절을 부르고
나를 다시 부른다
같이 찾아온 봄과 명절
우리도 이와같이 어우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