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도의원 “충남도, 위험의 외주화 문제해결 노력 없었다”
이선영 도의원 “충남도, 위험의 외주화 문제해결 노력 없었다”
  • 당진신문
  • 승인 2019.01.31 15:15
  • 호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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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통해 주장...산재·노동인권 실태 조사 위한 TF팀 구성 촉구

[당진신문] 이선영 의원(비례)은 31일 제309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내 산재 실태 조사와 노동인권 실태 조사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TF팀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5분 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비례)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비례)

한편, 발언에 앞서 이 의원은 “의원 한사람 한사람이 독립된 입법기관으로서 충남도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갖고 있는데 충남도의회가 비교섭단체 의원이란 이유만으로 정책위원회 위촉 당시 정의당 의원을 배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이 의원은 2018년 하반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죽음에 이르게한 외주화가 만연한 점을 언급하며, 충청남도가 그 동안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하는 등 도민의 죽음에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이 의원은 “TF팀의 신설을 언급하며 그 팀의 역할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안전이 얼마나 중요한 인권문제인지를 인식하고 관련 데이터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충남도내 일하는 시민, 노동자, 도민이 겪는 산업재해는 건강을 잃거나 장애가 남거나 재산상 손실은 물론 심지어는 생명을 잃은 경우가 있다”며 "지금이라도 ‘산재 제로’ 계획 수립의 필요하다. 그 계획을 수립·조사하는 과정 역시 투명성을 갖고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선영 의원은 “지방정부의 역할은 도민의 삶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넘어 ‘노동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충청남도가 적극 개입해진행해 주기를 요청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