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앞장서

[당진신문]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으로 선정된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성과발표 워크숍을 실시했다.

신성대는 28~29일 이틀간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김병묵 총장과 고영주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한 학과 교수, 업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사회맞춤형 LINC+사업 성과발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성대 LINC+사업단이 사업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대학 자체평가와 사업성과 분석, 개선안 특강, 신규 협약학과 발표, 타대학 우수사례 발표, 6차 사업추진위원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성대는 사회맞춤형 LINC+사업 선정에 맞춰 ‘Best by Best 사회맞춤형 지역사회 리더 인력양성 사업’이라는 사업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산업체 96곳과 채용약정인원 140명, 협약산업체 취업률 70% 이상, 자격증 취득률 250% 이상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김병묵 총장은 “신성대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취업 미스매치와 청년 일자리문제 해소에 기여해, 대학과 기업 나아가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 발전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성대는 이달 초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전문대학 취업률 대전ㆍ세종ㆍ충청권 5년 연속 1위, 전국 2위(나그룹)를 달성하며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LINC+사업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