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 당진의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18년 한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어기구 의원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와 현안건의를 경청하기 위해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순회를 했다. 김명선 도의원, 홍기후도의원, 이계양 도의원은 물론 김기재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들은 의정보고회 내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4개 읍면동별로 1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선출한 국회의원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지하게 보고회에 임했으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어 의원은 “각 지역 주민들께서 주신 300여개의 현안과 의견을 토대로 2019년 의정활동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며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현안을 분배하여 해결하고 중요한 사항은 당진시나 충남도 그리고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마친 어기구 의원은 “의정보고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당진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당진시가 3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기업의 유치도 필요하며 규모만이 아니라 살기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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