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TF팀 구성하고 준비 박차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시가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TF팀 구성을 마쳤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보장을 위한 지역사회통합 돌봄 선도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로장애인과에서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시범사업 중 노인 4곳, 장애인 2곳, 노숙인과 정신질환자는 각 1곳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 시기는 3월말 4월초로 예상된다. 충남도 신청서류 제출은 2월 8일까지다.

당진시는 노인모델에 신청을 할 예정이며 22일 설명회 이후 민간 17명 행정 10명 총 27명의 민관 TF팀을 구성했다. 그 첫 번째 회의는 25일 2시에 진행했다.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될 경우 2026년 시작할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사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통으로는 1.9억과 노인 돌봄 선정 지자체의 경우 6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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