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권익옹호 향상 프로그램 ‘Speak up’을 실시한다.

‘Speak up’은 발달장애인이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1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기결정교육, 자기주장훈련, 재산관리교육, 인권교육, 안전교육, 성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당진시 자기주장대회를 개최하고 참여함은 물론, 전국대회에도 참여하여 단순 교육을 벗어나 실생활에 활용 될 수 있도록 보다 현실적인 프로그램로 진행 될 예정이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Speak up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자립생활에 대한 의지가 고취될 것을 기대하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사회통합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조력자·중개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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