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2019년 생활체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도내 14개 시군장애인체육회, 경기 가맹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해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과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올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생활체육사업 전반에 대해서 설명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7개 시도 생활체육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고보조금이 전년대비 76,000천원이 증액돼 총 401,000천원의 예산으로 7개 단위사업 총 141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생활체육지원사업 시군 성과평가 결과를 통해 A, B, C등급으로 나눠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장애청소년 체육교실,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지원 사업을 등급에 따라 지원하고, 생활체육대회, 장애인 스포츠클럽 지원, 수중운동교실, 뉴 아이디어 사업은 전체 공모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지난해 생활체육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올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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