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차 정기총회 열려

[당진신문] 당진시 재향군인회 신임회장으로 배성호 씨가 취임했다.

당진시 재향군인회 제6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8일 설악웨딩타운에서 김홍장 시장, 김기재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친 손순원 회장은 “그동안 보수성향의 안보단체로만 인식되어온 재향군인회가 지역현안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구심체적 역할을 담당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향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신뢰와 친밀감을 높이는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제23대 회장에 취임한 배성호 회장은 “그동안 선배님들깨서 쌓아오신 명예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새롭고 발전하는 재향군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