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드 호텔&리조트’ 부지 매입 계약 체결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 석문국가산단에 골프장이 들어선다. ‘라미드 호텔&리조트’ 그룹(이하 라미드 그룹)이 지난 해 12월 27일 석문국가산업단지의 토지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라미드 그룹은 해당 지역에 골프장을 조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매입 토지는 삼봉리 2292번지 외 2필지이며 호서대산학융합캠퍼스와 음악분수쇼가 벌어지는 석문호 사이의 체육부지다.

투자규모는 1,133,467㎡(342,874평)이며 용지 매입가와 조성까지 약 1,000억 원 규모가 예상된다. 27홀로 조성되는 골프장은 약 12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미드 그룹은 라미드 서울, 빅토리아, 이천 미란다 등의 호텔과 양평TPC, 엠스클럽 의성, 남양주CC 등의 호텔과 레저산업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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