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래 신임 지부장, “최선을 다해 사명 감당해 나갈 것”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충서지부 제4·5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당진감리교회(담임 방두석 목사)에서 아버지학교 관계자, 신구임원, 스태프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1부 저녁만찬에 이어 진행된 2부와 3부 신년교례회 및 이·취식에는 본부 박창화 고문을 비롯해 당진, 보령, 서산, 태안, 홍성, 예산지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장 및 형제, 김기재 시의장, 가족, 교우들이 참석해 이정래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2부 강창호 찬양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교례회는 최재봉 부지부장의 기도, 방두석 목사의 생명의 말씀, 이정래 지부장의 묵상 및 구호제창과 사업보고, 유윤수 중보팀장의 합심기도,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3부 이·취임식은 이두천 부지부장의 내빈소개, 이진성 이임지부장의 이임사, 이임지부장 공로패 및 꽃다발 증정, 이정래 신임 지부장의 취임사, 축사, 취임지부장 위촉장수여, 2019년도 운영위원 위촉장수여, 광고,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정래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위에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며 “전국 각 지역은 물론 해외에서 이 땅에 진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봉사자들의 섬김에 박수를 보내며 저도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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