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고대면(면장 우희상)은 지난 10일 고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대면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3기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30명의 위원으로 위촉 구성됐으며, 신규 위촉 위원이 25명, 기존 경력위원이 5명이며,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등 임원선출은 1.21~22 개최되는 당진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후 자치위원의 본인 소개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포부와 활동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고대면은 당진종합운동장 확장사업 추진사항, 삼선산수목원 명품 관광지 조성, 당진 황토고구마 브랜드 방안, 드라마세트장 유치 등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우희상 고대면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시민이 주인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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