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해나루쌀·푸드 과정 등 28일까지 접수

[당진신문] 농업의 산업화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이 마련된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제공 당진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제공 당진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8일까지 제14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생의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과정(30명) △해나루쌀 과정(40명) △로컬푸드 과정(40명) 등 총 3개 과정 100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농촌체험 과정은 농장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작성, 농촌체험학습지도자 양성과정, 농촌체험 실습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해나루쌀 과정은 토양관리와 벼재배 기술 및 품종, 친환경 재배, 병해충 방제, 쌀가공 사례 탐구 등으로 진행된다. 로컬푸드 과정은 로컬푸드의 이해와 직거래 유통, 마케팅 전략, 농가경영개선 및 타 지역 우수사례 등을 다루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이번 당진농업기술대학 과정의 입학신청은 당진에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안에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본소 인력육성팀 또는 지소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2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합격자는 내달 13일 경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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