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친들벼 등 10개 품종 추가 신청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에서는 2018년산 벼 보급종에 대해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금년 1. 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및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지원에서 공급이 가능한 벼 보급종은 삼광, 미품 등 4개 품종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잔량이 남아있는 6개 품종에 대해서도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 신청가능한 품종 및 물량 : 삼광 260톤, 미품 594톤, 친들 58톤, 영호진미 462톤, 해품 456톤, 추청 168톤, 수광 82톤, 오륜 12톤, 맛드림 3톤, 총체벼(영우) 28톤

금번에 추가 신청받는 벼 정부 보급종자는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추가신청 이후 남아있는 종자는 2. 1일부터 농업인이 개별적으로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해야 한다.

개별신청은 품종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며, 신청 후 종자대금을 입금하면 택배로 농가에 전달된다.(택배비는 농가에서 부담)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벼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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