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묵 총장 “명문사학의 명성 이어가는 한 해로 만들자”

새해 시무식에서 김병묵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축하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새해 시무식에서 김병묵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축하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맞아 지난 2일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신년하례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정원호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대학헌장 낭독, 보직자 임명장 수여, 신년사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무식 후 학생식당에서 열린 오찬에는 교직원과 사무원, 교내 환경미화원 등 전체 구성원이 떡국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새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며 대학의 발전과 재도약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호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학 설립자인 故 이병하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으로 발전, 계승시켜 나가는 데 여러분의 노력과 분발, 화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묵 총장은 “지난해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총장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할 테니 우리 모두가 합심하고 역량을 집중해 명문사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성대는 오는 11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해, 지난해 취업률과 각종 지표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수시모집에서 가파른 지원율 상승을 보였던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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