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36회 운행 중 약 70회 정도 감회
일부 구간 노선 변경도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시가 1월 1일부터 버스 운행을 감축한다.

당진시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근로기준법(근로시간 단축) 개정에 따른 당진시 시내버스 노선 운행조정 안내”라는 제목으로 버스노선 변경과 감축 운행에 대한 내용을 게시했다. 버스 운행 조정은 지난 12월 5일 당진시의 최종승인이 내려졌다.

당진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근로기준법(근로시간단축) 개정 및 노선버스업의 특례업종 제외에 따른 법규를 준수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관내 운행 시내버스 노선 중 일부를 감축 조정하게 됐다”면서 “이번 노선감축 조정은 법령개정에 따라 부득이 시행됐다”다고 알렸다.

당진시 운행버스는 하루 936회 운행 중 약 70회 정도를 감회하게 된다. 새롭게 변경된 운행 시간과 노선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는 당진시 홈페이지와 각 버스정류장별로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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