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돈독히 하다”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목회자(목원대학교 동문)들이 선후배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목원대학교 7080학번 동문 40여명과 당진교회 시무장로 등 60여명이 지난 22일 당진감리교회 비전홀에 모여 ‘두 사란이 한 사람보다 낫습니다’를 주제로 연회발전을 위한 "VISION 2020"예배를 드렸다.

이날 손혁 목사(둔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함께 드리는 예배는 최상준 목사(임마누엘교회)의 기도와 박미엘 청년의 플롯연주, 당진교회장로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김영철 목사(방주교회)가 나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통해 “구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나라와 민족, 충청연회를 위해 기도하시면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여인달 목사(문화시티교회)의 광고, 정당교회 김학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함께 보는 비젼’이라는 주제로 거산교회 이동일 목사의 사회자로 ‘비젼 나눔’ 시간에 당진교회 고영대 장로가 나와 성전건축에 대한 브리핑과 영상, 연회발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인사말에서 당진교회 방두석 담임목사는 “전도서 4장 9~12절을 인용하여 두 사람이 한사람보다 나음은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고, 두 사람이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기에 동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동문발전과 연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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