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18일 당진경찰서 2층 상록홀에서 당진시청 도로과, 교통과, 도로교통공단 등 각 기관 교통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 7명이 참석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 주정차금지 구역 설정 등 총 20건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건요청에 대해 가결 9건, 부결 10건, 보류 1건에 대해 소관 도로 관리청에 통보,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20건 중 중앙선절선(6건), 신호등 설치(1건), 횡단보도 시설(1건),  설치 및 지정 시 교통사고 위험 및 차량 정체 현상이 증가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구역 설정 및 일방통행로(2건) 주정차 장소 미흡으로 인한 교행에 어려움이 있어 시설 개선 후 고려될 사항으로 부결되어 있으며 횡단보도 시설 (1건)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에 의뢰를 통해 개선안 확정에 따라 진행하기 위해 보류하였으며 각기 그 내용을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 했다.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앞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경찰서와 당진시에서 수시로 민원을 접수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 개선 보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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