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회 정재홍장로 회장 선임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충청연회 당진지방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김영규 감리사를 비롯해 방두석 목사 등 60여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감리교회 비전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방두석 목사는 “‘두 사람이 한사람보다 낫습니다’라는 주제로 당진지방 장로회가 뜻을 모으면 앞으로 큰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라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지방과 교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진행된 회의는 구승회 회장 인사, 감사보고, 결산 및 사업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확정, 임원선출, 광고를 끝으로 폐회하고 점심식사로 마무리했다.

임원선출은 당진교회 정재홍 장로가 신임 회장에 안준상 장로가 부회장에 총무는 탑동교회 전순환 장로가 감사에는 온누리교회 이병섭 장로와 정미교회 정혁모 장로가 선출됐다.

정재홍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사람이 소임을 다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전국에서도 모범이 되는 지방으로서 역대회장님들이 잘 해오셨듯이 장로님들과 교회와 지방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입임원 △회장 정재홍 장로 △부회장 안준상 장로 △총무 전순환 장로 △감사 이병섭 장로, 정혁모 장로 △회계 유상진 장로 △서기 김경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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