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 2018년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개최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2일 재난 대응업무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61조의 2’에 의거하여 처음 실시된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는 유관기관 간 사전에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긴급구조기관장(당진소방서장 박찬형)의 요청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장(당진시장 김홍장)을 비롯한 13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협의회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구성 취지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 대비 훈련·긴급구조 대응계획에 관한 사항, 재난 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와 인력·장비 정보 공유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를 통해 당진시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원활하고 신속한 재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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