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디딤씨앗통장 유공자 선정

[당진신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재단)은 재단 사무국 김정현 대리가 지난 12일 2018년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 행사에서 디딤씨앗통장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5년 4월 나눔 2020비전 선포식 이후, 지속적인 후원자 개발사업으로 총 400여명의 정기기부자(CMS 기부자, 18년 12월 기준)를 확보하여 저소득 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에 앞장서왔다.

지난 2017년에는 전국 234개 시·군·구 중, 서울 종로구에 이어 당진시가 월평균 적립금액을 기준으로 2위를 기록할 만큼 재단에서는 이 사업에 집중하여 왔다.

이러한 성과는 재단에서 후원자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현 대리의 열정으로 창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민 기부자 발굴을 위해 나눔가이드북과 기업사회공헌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자원을 개발함은 물론, 어린이집과 학교, 기업, 사회단체 등에 직접 방문하여 디딤씨앗통장 사업의 효과성과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점을 홍보하는 등 정기기부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정현 대리는 “아이들은 당진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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