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모범음식점 91개소 소개책자 발행

▲ 韓·英·日어 등 3개국어로 소개된 ‘당진의 맛 그리고 추억’ 책자.
당진군보건소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당진의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음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엔 더욱 업그레이드된 수준으로 ‘당진의 맛 그리고 추억’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20개소를 비롯 당진군을 대표하는 음식의 유래와 대표음식 모범음식점 총 91개 업소의 다양한 메뉴와 가볼만한 관광지, 숙박업소, 문화적인 행사 등 다양하게 접해 볼 수 있도록 수록했다.


또, 업소별 음식소개와 업소 전경, 위치도, 주 메뉴 및 재료 등을 게재하고 한국어와 영어, 일어 3개 언어로 제작,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까지 고려했다.


군은 관공서, 금융기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산업체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안내소 등에 1,000여부를 배포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내년에도 수시 변동되는 업소 및 신규 모범업소에 대한 정보를 참고로 수정 발간할 계획”이라며 “당진군 모범음식점 안내책자는 음식의 경쟁력을 높이고 당진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모범음식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분은 당진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위생팀(☎ 350~4041~6)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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