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년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사업은 지역환경 특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및 문화적 접근성이 낮음과 동시에 취약계층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심리·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생활을 도모하기 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사례관리, 심리정서치료프로그램으로 통합예술매체를 통한 집단상담프로그램과 개별상담,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 가족나들이가 계획되어 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김옥규 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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