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빈집·차량털이범 검거

당진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심야시간에 빈집과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고 총 30회에 걸쳐 현금 등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직업이 일정치 않은 피의자 백모씨(당 38세, 남)를 검거, 구속했다.


백씨는 ’09. 7. 20. 03시경 공업사 주차장에 주차된 그랜져 차량에 침입, 현금 140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해 ’08. 3.초순경부터 ‘09. 8. 15.까지 같은 수법으로 30회에 걸쳐 현금 등 도합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건설현장서 40대 추락사

지난 26일 당진군 송산공단 건설현장에서 철골 설치작업을 하던 A씨(45)가 2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송산공단내 B공장 자재관리타워 에서 철골 구조작업을 하던 중 20m 아래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당진경찰서는 A씨의 사망사고와 관련 공장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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