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장학회 및 울타리 장학회 장학금 전달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중학교 총동문회(회장 한상곤)는 지난 12월 1일 모교 웅비관에서 ‘제36차 정기총회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진중 오케스트라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내빈소개, 감사패 증정, 회장인사, 축사, 장학금 전달, 2018년도 회계보고와 감사보고와 2019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등이 이뤄졌다.

특히 성영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은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300만원을 제8회 김용운 동문이 전달했으며, 총동문회 울타리 장학금 150만원도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됐다.
 
성영장학회는 22년전 제8회 김성환, 김용운 동문이 사비로 세운 것으로 김성환 동문은 현재 미국 뉴저지 주에 살고 있어 김용운 동문이 매년 전달하고 있다.

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감사드리며, 또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당진중학교 총동문회가 위기를 맞고 있다.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저녁식사 후에 이어진 흥겨운 동문 화합 한마당 축제는 선·후배 간의 우정을 돈독게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