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최효진 기자] 50대 여성이 당진 기지시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9일 오후 1시 43분경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기지시소방서가 출동해 고리가 걸려 있는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

현장에는 A씨가 숨진 채로 침대에 누워있었으며, 침대 주변에 농약병 등이 발견됐다.

당진경찰서는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건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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