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현장대응단 구급대원을 맡고 있는 소방위 오영섭(남, 45) 대원이 지난 27일 인명구조사 2급에 합격하여 당진소방서 13번째 멀티 소방관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대 오영섭(남, 45) 소방위
당진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대 오영섭(남, 45) 소방위

멀티 소방관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소방차 운전 등 다양한 업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자로서, 화재, 구조, 구급 관련 자격을 3가지 이상 취득한 소방관을 말한다.

오영섭 대원은 지난 2002년 12월 02일 응급구조사 1급 자격을 갖고 임용되어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를 응급 처치하여 구명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인증서)를 6회 수상했고, 틈틈이 노력하여 대형 및 특수트레일러 운전면허, 화재대응능력, 인명구조사 자격 등을 취득해 멀티소방관의 자격을 얻게 됐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