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27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과 함께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사용법 교육 등으로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증진을 지원하는 활동지원 전담인력에게 심폐소생술 및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각종 재난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피난 약자는 재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대처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진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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