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친들벼 등 10개품종 신청 공고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은 11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에서 내년 봄에 파종할 벼 보급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자는 모두 10품종 4,004톤 규모이며 이중 메벼는 삼광, 친들, 새누리, 새일미, 운광, 추청, 미품, 고시히카리 등 모두 8종 3,950톤이 공급된다.

찰벼는 동진찰 1종 50톤, 사료용벼는 영우 1종 4톤이다.

정부 보급종 종자는 기본적으로 소독처리를 거친 종자를 공급하고 있으나 유기농이나 무농약 재배를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하면 미소독품으로 제공한다.

신청종자는 내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신청인 거주지와 가까운 농협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벼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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