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특수차량 장비조작 및 교육 훈련 강화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최근 잇따른 고층건물 화재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소방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됨에 따라 국민 신뢰도 향상 및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아파트 등 고층건축물의 각종 안전사고 규모와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사회 환경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특수차량 장비조작 및 부서ㆍ전개 등 교육 훈련을 강화하고 관내 고층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기안전매트 활용하여 긴급 소방합동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각종 화재 및 사고현장에 선착차량 전담구조요원 지정 및 공기안전매트, 굴절사다리차 등 장비점검 등을 실시하며, 소방통로 및 소방활동공간 확보 법적 제도화로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ㆍ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민간특수장비 현황 및 관리ㆍ운영실태를 재정비하는 등 재난현장 민간자원의 효과적 활용을 통한 현장대응력을 강화한다.


신해철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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