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전경.
당진교육지원청 전경.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지난 20일 청사 유아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18학년도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진단ㆍ평가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ㆍ평가 위원 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과 배치를 위하여 정기 및 상시로 구성된 진단 평가 위원들에게 진단 체계 확립과 검사도구 활용, 전문성 신장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건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서선진 교수를 초청하여,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발한 기초학습능력검사(NEIS-BㆍACT)의 검사 및 채점 지침 활용법, 실습 및 채점 방법, 검사 점수 보고 및 설명, 일반적인 해석 전략, 단계별 해석의 이해, 사례를 통한 결과 해석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검사도구를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용해 장애학생의 개별특성에 적합한 질적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