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소장 이준우)는 ‘당진시 광역권 지역사회 발전방향 및 과제’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당진상공회의소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 3월 열린 당진시복지재단 관련 포럼 이후 2018년 들어 두 번째 시간이다.

이준우 소장은 “당진은 서해대교가 개통 된 이후 수도권 인접 지역이자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발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기침체가 맞물리며 지역경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최근 석문산단 우대지역 변경, 서해선 철도공사 진척으로 인해 호기를 맞아 시의적절한 포럼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포럼의 발제자는 육정균 단국대 외래교수가 맡아 ‘당진시 광역권 지역사회 발전방향 및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토론자로는 울산시 교통경제학 박사인 공기석 국토교통협력관, 당진시의회 김명진 산업건설위원장, 당진시 이해선 경제환경국장, 당진시개발위원회 신완순 사무국장,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김병빈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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