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예향클럽’과 장고항 방파제 일원 청결운동도 실시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3620지구 석문로타리 클럽(회장 이종억, 이하 석문로타리)이 지역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집수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석문로타리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통정리 살고 계신 독거 어르신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건물의 보수는 물론 씽크대, 찬장 교체, 온수기 설치, 전기판넬설치, 화재예방을 위한 전선 전면 교체, 방풍벽지 시공 등 어르신이 사고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업했다.

이뿐만 아니라 석문로타리는 지난 3일에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청주예향클럽’과 함께 장고항의 방파제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도 진행했다.

석문로타리 이종억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석문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좀 더 노력할 것이다. 또한 환경 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국토대청결운동’도 진행했다. 앞으로 다양한 봉사 방법을 찾아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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