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방문 주요현안사업 건의

[당진신문] 김홍장 당진시장이 2019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일 오후 국회를 방문했다.

7일 김홍장 시장이 국회를 방문,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7일 김홍장 시장이 국회를 방문,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전에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민주당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과 박완주 의원(천안을)을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사업, 아산~삽교~대호호 농촌 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초 정부 예산안 보다 1,585억 원 많은 7,860억 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경우 충남 서북권에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물류를 처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아산~삽교~대호호 농촌 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세 호수 간 수로 연결을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봄 가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김 시장은 조승래 의원과 박완주 의원에게 2020년 당진시 개최가 확정된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종합운동장 관람석 추가 설치 등 체육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또한 김홍장 시장은 국회 방문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과도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과 어 의원은 장고항 국가어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초 정부안보다 내년도 국비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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