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20명ㆍ대형면허 운전원 13명 양성

[당진신문] 당진시는 신중년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신중년 재취업 특화 전문교육 사업을 통해 산후도우미 20명과 대형운전원 13명을 양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산후도우미 양성과정과 대형면허 취득 운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성과정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신중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시는 이번 교육과정과 연계해 직무소양 향상과 취업을 대비한 교육과 채용 정보 제공, 이력서 클리닉 등 사후관리에도 나서 참여자 모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후도우미 과정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이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취업까지 성공해 제가 배운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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