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ㆍ생활ㆍ연구 부분에서 강세, 1위 대학과 근소한 차 보여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018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2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한국CSR연구소(소장 안치용)가 기획ㆍ시행한 전문대학 종합평가로, 전문대학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해 교육, 연구, 취업, 경영, 안전, 생활 등 6개 부문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민간영역 유일의 전문대학 평가이다.

한국CSR연구소는 지난 10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평가결과를 발표했으며, 국공립대학을 제외한 전국 129개 사립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알리미, 사립대학회계정보시스템, 정부부처, 각 대학 홈페이지 등에 공시된 최근 3년간 자료를 활용해 평가를 실시했다.

신성대는 취업ㆍ생활ㆍ연구 부문에서 특히 강세를 나타내, 기업 맞춤형 학과와 졸업생 취업현황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취업 부문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며, 장서 보유 현황, 기숙사 수용률, 비정규직 비율, 학생강의평가 등의 생활 부문과 논문과 저ㆍ역서, 특허 및 연구비 등을 반영한 연구 부문에서는 각각 4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신성대가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교육시설을 갖추고 최적의 환경과 지원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에서 선호하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해 온 결과라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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