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신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은 지난 10월 29일 당진화력 ‘10개 전 발전기의 무고장 운전 300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진화력 무고장 현황(2018년 11월 2일 기준)
당진화력 무고장 현황(2018년 11월 2일 기준)

당진화력은 총 설비용량 604만kW((50만kW급 발전기 8개 호기와 102만kW급 2개 호기), 10개 호기의 석탄화력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달성한 300일 전 호기 무고장 운전은 10개 호기를 보유한 발전 5사 중 유일한 기록이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본부 및 협력사 전 직원이 안전분야의 하인리히 법칙(1:29:30)*을 설비고장 예방활동에 도입했다”며 “고장발생 전 잠재된 고장요인과 안전 및 환경위해요인을 토론과 협업을 통해 찾아내어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하인리히 법칙 :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법칙.

당진화력은 이번 ‘무고장 운전 300일’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에게 안정적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400일이라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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