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지수 향상위한 연구모임,
대구지역 우수기관 찾아 성평등지수 향상방안 배워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지역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연)은 1일 대구에 있는 대구여성가족재단 등을 찾아 성평등지수 향상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사진제공=충남도의회
사진제공=충남도의회

이번 탐방은 타 지역의 성평등 정책 추진 성과 및 사례 학습을 통해 도 지역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시사점 도출과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모임은 이날 대구지역 성평등 지수 향상 관련 정책 사례와 성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성가족재단을 찾아 주요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이어 대구근대 여성탐방로인 반지길을 찾아 남일동 7부인과 근대여성문화 등을 시찰했다.

김연 대표는 “연구모임 현장탐방에서 보고 느낀점과 우수 사례를 충남도에 반영, 성평등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지역과 협력을 통해 시군 성평등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겠다”며 “성평등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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