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 Nova 축제’ 500여명의 새신자 등록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감리교회(담임 방두석목사) 총여선교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교회 본관 주차장에서 여선교회와 성도들이 후원한 물품과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장로님들이 기증한 물품 등을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는 구제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준비과정 또한 특별했다. 9월 16일 예비 모임을 시작으로 각 선교회 모임을 통해 세부적인 준비가 이루어 졌으며, 바자회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행사 당일 개회예배를 드린 후 개장을 시작했다.

준비된 메뉴는 의류, 국수, 김밥, 떡꼬치, 어묵등 이며 이중 국수, 김밥등은 그동안에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맛으로 성도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청년부에서 준비한 머핀과 케익, 커피는 인기를 독차지했다.

총여선교회 회장(문정숙 권사)은 “먼저 기도로 같이 준비한 영적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바자회가 성공리에 끝나게 된 것 같다. 많은 회원들과 새 가족도 많이 참석하여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므로 내 교회라는 주인의식과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바자회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감리교회는 가을을 맞아 전 교인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2018 Vita Nova 축제를 1부~4부까지 진행해 500여명의 새신자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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