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위탁 기간 만료 따라 11월 1일까지 도에서 접수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충남도는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의 위탁 기간이 다음 달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 법인 선정을 위해 내달 1일까지 위탁 희망 법인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보령시 주교면에 위치한 도립요양원은 부지 8만 9438㎡에 연면적 5110㎡(3개 동), 입소자는 80명이다.

위탁 법인 신청 자격은 노인복지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으로, 법인 정관 목적사업이 노인용양시설 설치 또는 위탁 운영이 명시돼 있으면 된다.

선정 기준은 △경영 노하우, 전문성 등을 활용해 공립 노인요양시설로 육성·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고 △시설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정 규모를 부담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에 입소 어르신 보호관리 대책을 반영하고, 시설종사자 고용 승계가 가능한 곳 등이다.

공모 접수는 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에 방문해 하면 되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공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 노인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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