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회장에 묵정 김경석 씨 취임


▲ 묵정 김경석 취임회장(왼쪽)과 영봉 조무현 이임회장이 로타리클럽 배지를 교환하고 있다.
석문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한국농촌공사 대호사업소에서 기관단체장, 인근 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9대 20대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1년동안 석문로타리클럽을 이끌어온 19대 영봉 조무현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20대 묵정 김경석 회장이 취임했다.


조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로타리를 나눔에 손길로’라는 테마역점사업에 회원 영부인들께서 많은 열정과 봉사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묵정 김경석 회장과 임원들께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김경석 회장의 탁월한 능력이 있기에 석문클럽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간 왕성한 활동과 열정으로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신 조무현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고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덧붙여 “제 곁에는 항상 회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어떤 어려움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신입회원 선서 및 배지 수여와 신임 임원소개 시간도 가졌다.


■ 수상자 명단
△공로패/김성환 총무, 박병근 재무 △감사패/조무현 이임회장, 서경윤 영부인회장, 이상순 총무 △불우이웃돕기성금전달/석문면사무소 이명환 면장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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