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오는 11월 15일에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당진고와 호서고에서 각각 남학생 507명, 여학생 611명 등 모두 1,11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예비소집은 11월 14일 오전 10시에 각 수험생이 재학중인 학교에서 이뤄진다.

이에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일반계고 6개교를 찾아 수험생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한홍덕 교육장과 김선완 교육과장은 이 날 관내 일반계고를 3개교씩 각각 방문하여 학급을 순회하며 “남은 기간 동안 건강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12년간 노력의 결과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3학년 교무실을 방문하여 그동안 학생 지도에 수고한 고3 담임교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방문과 함께 각 학급에는 수험생 격려차 귤 1상자씩이 전달됐다.

또한 한홍덕 교육장은 시험장으로 지정된 당진고와 호서고에서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상태로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시험장 환경 조성과 방송상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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