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당진항발전협의회,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 토론회 개최

당진항 전경.
당진항 전경.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당진항발전협의회(위원장 김현기)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앞으로의 10년 당진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항만 전문교수, 항만 전문가, 항만업계 종사자, 시민들을 모시고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을 듣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는 박홍균 순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결대학교 정태원 교수의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서문성 금강대 교수, 김종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이춘우 동부당진항만운영 대표, 김용목 충청남도 해운항만과 항만계획팀장, 이인수 당진항발전협의회 항만정책분과 위원장, 공영식 당진시 항만수산과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12월까지 당진항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현재, 추진중인 해양수산부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항만계획을 반영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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