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임원회 개최... 성탄트리 설치의 건 처리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는 지난 1일 오전 6시30분 동일장로교회에서 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에서 대표회장 이수훈 목사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중앙대표회장에 선출되어 당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대표회장 추인의 건과 성탄트리 설치의 건을 처리했다.

대표회장 추인의 건은 상임회장 중 선임인 우경식 목사(당진성결교회)를 참석자 27명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서 성탄트리 설치에 관한 안건은 성탄트리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상임회장단에 위임하여 준비하기로 결의했다.

우경식 신임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월례 및 기도회를 정착시키자. 특별히 당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에 대하여 이단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에 이·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성시화운동본부의 활동을 확산시켜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