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통일문화 웅변대회 성황리에 열려

 

지난 26일 통일문예회화 관련 웅변대회가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명의 각급 학교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남북한의 평화번영을 기원하고 통일의식을 고취하는 등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미래의 통일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민족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바람직한 통일관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순성초등학교 6학년 안자환, 신평중학교 2학년 고나형, 호서고등학교 1학년 장옥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학생들은 당진군을 대표해서 도대회에 출전한다.


양효진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야말로 21세기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우리나라를 이끌고 갈 인재들이며 오늘 웅변대회를 통해서 확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갖추어 국가에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역군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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