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취식하다 절도 발각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침입하여 주민등록증 및 시가 600,000원 상당의 핸드폰을 절취하는 등 6회에 걸쳐 도합 2백5십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지난 24일 07:22경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서 검거된 피의자 이모씨(37, 남)는 일정한 주거 직업이 없는 자로 지난 21일 12:00경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소재 천안역에서 피해자 연○○(21세) 소유의 시가 6십만 원 상당의 핸드폰 1대를 절취하는 등 대전, 대구 서울 등에서 핸드폰, 주민등록증 등 6회 걸쳐 도합 2백5십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꽃지해수욕장 동력용
패러글라이더 추락


지난 23일 오후 2시 35분경 꽃지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2명이 탑승한 동력용 페러글라이더가 1대가 추락하여 구조 후 태안의료원으로 후송하였으나 K모씨(남, 31세, 안면읍 거주)는 후송 중 사망하였으며 K군(10세, 남)은 서산의료원에서 사망하였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갑자기 바다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았더니 해수욕장 앞 해상에 동력용 페러글라이더 1대가 추락해 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태안해경은 현지에 경찰관을 보내 주위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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