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로 해외봉사 다녀온 차윤재 학생 최우수상 수상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8일 오후 5시 교내 융합교육관에서 ‘2018 글로벌 연수 사례 발표회’를 갖고, 어학연수, 해외봉사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연수 사례를 학내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신성대 특성화사업단(단장 고영주)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글로벌 연수를 통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의 공유를 통해 해외 연수에 대한 관심 유발과 다양한 해외취업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9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1차 심사를 거쳐 총 12개팀 35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진출 팀들은 팀별로 심사위원들 앞에서 연수 프로그램 내용과 문화체험, 연수 에피소드 및 노하우, 연수 및 봉사에 대한 환류방안 등을 발표하는 경연의 장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일원으로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현지 태권도 수련생들의 수련을 돕고 다수의 고아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태권도경호과 차윤재(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심수현 글로베이션팀장은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글로벌 마인드와 학습동기가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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