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원 부회장 통일부장관상 표창
’민통 창설 37주년 기념 2018 민족통일전국대회 열려

대통령 포상을 수상한 당진시 김수팔(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사)회원.
대통령 포상을 수상한 당진시 김수팔(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사)회원.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민족통일 당진시협의회(회장 홍윤표)는 지난 12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37주년 기념 ‘2018민족통일전국대회’에 참가했다.

민족통일중앙협의회(회장이정익)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협의회에서 주관한 민족통일중앙협의회창설 37주년 기념 전국대회에서 당진시 김수팔(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사)회원이 대통령상, 민족통일 당진시협의회 홍순원 부회장이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수팔 이사는 1993년 당진시협의회에 가입하여 2004년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사로 민간차원의 대국민계도와통일 활동을 펼치며 국민들의 올바른통일관정립과평화통일의지배양에중추적인역할을 해왔다.

홍순원 부회장은 1981년 민족통일 당진시협의회 창립멤버로 37년간 민간통일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한반도 평화기반운동 조성에 기여한 공으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민간통일 운동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국민훈장동백장(1명), 국민포장(2명), 대통령표창((5명), 통일부장관(80명), 민통중앙의장(10명) 총98명이 수상했다.

민족통일전국대회는 전국17개 시·도 10만여 민족통일협의회회원들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달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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