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이 9월 12일(수) 충남 천안시 병천면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삼성전자(주) 등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외국계기업 등 35곳과 재학생 및 졸업생 1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코리아텍 채용박람회’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2018 코리아텍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체는 삼성전자(주) 계열사, 하나마이크론(주), 에드워드코리아,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대기업 중견기업, 외국계기업, 공공기관 등 35개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취업준비생의 잡(job) 매칭을 통한 현장 채용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텍은 매년 채용박람회를 통한 채용인원 비율이 6~7%에 달하는 등, 채용박람회가 기업과 학생을 매칭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담헌실학관 1층 기업채용관에서는 35개 참가 기업별 부스(업종별 배치)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들 간의 채용상담 및 현장채용이 실시되며, 1층 입구 야외 무대에 설치되는 컨설팅관에서는 면접 컨설팅, 입사서류 컨설팅, 메이크업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관에서는 고용노동부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지문 적성검사, 타로적성검사, 바리스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참가 기업에서는 코리아텍 출신 재직 동문이 참여해 재학생들의 채용 상담을 돕는다.

김기영 총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채로운 채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 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우수기업과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받는 취업준비 학생을 매칭시켜 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텍은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이론과 실험실습 5:5편성, 학부별 lab 24시간 개방 등)’ 원동력이 매년 전국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전국 1~2위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도 1월 대학 알리미 발표 기준 85.1%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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